[긍정적 우울]: 나의 우울함이 당신의 위로가 되길 언제부턴가 우리는 우울함을 숨겨야 하는 감정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재밌고, 행복할 땐 웃는 것처럼슬프고 우울할 땐 눈물을 흘려줘야 한다.우울함에 내가 잠식되지 않도록 내면의 댐을 열어 우울함의 높이를 조절해 줘야 한다. 내가 겪었던 우울함을 통해 당신의 우울함에 대해 당당하게 마주하는 것그저 충분하게 우울함을 느끼는 것천천히 보내주는 것그렇게 우울함의 높이를 조절하는 것 그거면 된다. 전시 작가 : 김진형전시 제목 : <긍정적 우울>관람 기간 : 22.11.23 - 22.12.4 / 1-7pm / 월화 휴관 전시 / 마지막날 12월 4일 1-4pm전시 장소 : WWW SPACE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 6길 37,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