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ÉTAIT DE L’OR : 그건 빛나는 황금빛이었어> 나는 스스로가 아무것도 되지 않을 때 가장 강렬한 행복감을 느낀다. 모든 것이 덧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무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상태에서 완벽한 자유와 지복을 느낀다. 모든 힘을 빼버리고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며, 온유한 상태를 유지할 때 우리는 본래 자신의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온유란, 자신보다 더 크고 위대한 ‘참자아’ 앞에서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고 큰 생명의 뜻에 맡기는 것이다. 이는 결코 수동적이거나 약한 개념이 아닌, 삶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것임을 말한다. 내면의 진정한 자유는 온유에서부터 나온다. 나는 내 삶의 모든 내면적 가치가 황금빛으로 빛나길 바란다. 또한 내 빛들이 퍼져서 주변의 에너지로 파장을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모든 변화하는 세상의 가치들 사이에서 변치 않는 굳건한 중심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발견했으면 한다. 전시작가: 박하리전시 제목: <C’ÉTAIT DE L’OR : 그건 빛나는 황금빛이었어>관람 기간: 21.03.24-21.04.04 /1-7pm ,4월4일 1-4pm, 3월29일,30일, 4월3일 휴관출품작: 평면전시 장소: WWW SPACE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404-32, 지하 1) @www__space‼️마스크 미착용 입장이 불가합니다.‼️미열 또는 감기증상이 있으신분들 방문을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