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生成痕 ; 사이의 존재」 전시는 작가가 정의한 개념어인 ‘부유물’을 중심으로, 고정되지 않고 시간 속에 머무르는 존재를 다룹니다.작품 속 부유물은 지나간 사건, 실현되지 않은 가능성,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조각들이 겹쳐진 채 현재에 머무르며 열린 상태로 드러납니다.그것은 생성과 소멸 사이, 사라짐과 남겨짐 사이에 잠시 머무는 '사이의 순간'으로 나타나고,우리는 완성되지 않은 채 유예된 존재들과 마주하며,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만들어가는지에 대한 질문과 감각을 경험하게 됩니다. 박미서生成痕(생성흔) ; 사이의 존재25.09.10 - 25.09.21Wed-Sun 13:00-19:00Mon,Tues Closed25.09.21 LAST DAY 13:00-16:00WWW SPACE 2 @wwwspace21F, 163-5, World Cup-ro, Mapo-gu, Seoul:: wwwspace.kr2@gmail.comhttp://www.instagram.com/wwwspace2